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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아동보호구역'...초등학교 11곳 추가 지정

김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아동 유괴 등 강력 범죄 예방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 나서

구리시청 전경. 구리시 제공
구리시청 전경. 구리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구리=김경수 기자】 경기 구리시가 아동 강력 범죄 예방 및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초등학교를 아동보호구역으로 추가 지정했다.

5일 구리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일선 학교 요청을 반영해 11곳을 추가했다.

앞서 시는 2011년 5개 초등학교를 아동보호구역으로 지정했다.

시는 시민들이 아동보호구역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안내 표지판을 순차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실질적인 범죄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관계 기관과의 협력 체계 또한 강화한다.

시는 16개 초등학교 주변에 설치·운영 중인 방범용 폐쇄회로(CC)TV를 활용해 아동보호구역 내 감시를 체계화한다.

구리경찰서와 협력해 순찰 활동을 확대하는 등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이번 아동보호구역 확대 지정은 아동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조치"라며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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