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시재향군인회, 호국보훈의 달 '참전유공자 반찬나눔 봉사'

변옥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6.05 16:33

수정 2026.06.05 16:46

지난 5월 30일부터 지난 4일까지 태성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참전유공자 반찬나눔 행사' 봉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시재향군인회 제공
지난 5월 30일부터 지난 4일까지 태성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참전유공자 반찬나눔 행사' 봉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시재향군인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시재향군인회(회장 박동길)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30일부터 지난 4일까지 태성복지센터에서 '참전유공자 반찬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5일 밝혔다.

고령의 참전유공자와 홀로 생활하는 취약계층 국가유공자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시재향군인회 정윤순 시여성회장을 비롯해 각 구·군회 회장, 여성회장, 사무국장 등 50여명이 함께 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반찬을 조리하고 정성스럽게 포장해 부산지역 참전유공자 가정 140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여성회 회원들은 새벽부터 식재료 준비와 조리에 참여해 4종의 반찬을 마련했다.



각 구·군회 회장과 사무국장들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살피는 등 정서적 돌봄 활동을 함께 펼쳤다.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국가유공자들의 희생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실천으로 보여준 뜻깊은 봉사활동이었다.

박동길 부산시재향군인회장은 "오늘의 자유롭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은 참전유공자 여러분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졌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예우와 복지 증진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안보단체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윤순 시여성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여성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국가유공자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시재향군인회는 안보의식 함양 사업과 국가유공자 지원사업,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대한민국 최대 안보단체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