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 3명 중장 진급 등 전반기 장성급 인사 단행, 안보 위기 속 조직 안정 초점
엄중한 안보 상황 속 전문성 최우선 고려, 국방부 "능력 갖춘 우수 인재 선발
국방부는 작전 능력과 전문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정예 선진 강군을 이끌어갈 적임자를 선발하기 위해 이번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 통수권자의 인사권 행사에 따라 실시된 이번 인사에서는 소장 3명이 중장으로 진급해 주요 보직을 맡게 되었으며, 총 11명의 준장이 소장으로 진급해 사단장 등 핵심 지휘관으로 진출하게 됐다.
가장 눈길을 끄는 인사는 육군 3군단장으로 임명된 김종묵 중장이다.
해군의 핵심 작전을 책임지는 해군작전사령관에는 곽광섭 중장(해사 48기)이 임명됐다. 곽 중장은 풍부한 해상 작전 경험과 탁월한 지휘 능력을 인정받아, 최근 엄중해진 해상 안보 환경 속에서 작전 연속성을 유지하고 전비 태세를 강화할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이번 진급 인사에선 육·해·공군에서 한명씩 중장이 배출됐다. 육군 윤한일(육사 51기), 해군 조충호(해사 49기), 공군 박흥재(공사 43기) 소장이 중장으로 진급해 각각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참모장, 해군참모차장, 공군사관학교장에 임명됐다.
아울러 육군 준장 7명, 해군 준장 2명, 공군 준장 2명 등 11명이 준장에서 소장으로 진급해 사단장, 항공사령관 및 각 군 본부참모 등 주요 직위에 임명될 예정이다.
국방부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불안정한 국제 안보정세 속에서 한반도 방위를 주도적으로 수행하고 완벽한 작전수행태세확립을 달성할 수 있는 역량을 고려해 분야별 전문성과 작전지휘 능력을 겸비한 인재들을 다양한 특기 분야에서 선발했다"고 밝혔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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