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바쁜 방한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황 CEO는 이날 tvN 토크쇼 '유 퀴즈 온 더 블럭'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황 CEO가 국내외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엔비디아 창업과 성장 과정, 인공지능(AI) 시대에 대한 통찰 등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피력할 것으로 보인다. 촬영분은 오는 10일 방영된다.
오는 7일에는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 홈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선다. 황 CEO는 엔비디아 창립 연도(1993년)를 의미하는 93번을 새긴 두산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올라 한국 야구팬들과 인사한다. 또 국내 주요 게임사 관계자들과 만나 AI 게임 개발, 디지털 휴먼, 시뮬레이션, 피지컬 AI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방한 마지막 날로 예상되는 8일에는 서울대 AI연구원과 로보틱스 연구소, LG그룹·현대차그룹·네이버 성남 사옥을 찾는 방안도 조율하고 있다. 한편 황 CEO는 모든 방한 일정을 마친 뒤 8일 늦은 오후 또는 9일 오전 출국할 것으로 전해졌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