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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윤석열, '계엄 메시지' 피의자로 종합특검 첫 출석

최승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6.06 10:00

수정 2026.06.06 10:11


윤석열 전 대통령. 뉴스1
윤석열 전 대통령. 뉴스1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이 6일 오전 '비상계엄 정당화 메시지' 의혹 피의자 신분으로 종합특검에 비공개 출석했다.

윤 전 대통령은 '12·3 비상계엄' 선포 직후 국가안보실과 외교부를 통해 미국 등 우방국에 비상계엄이 정당했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전달하라고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메시지에는 '이번 조치는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종북좌파, 반미주의에 대항하고자 하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을 상대로 계엄 정당화 메시지를 작성한 의도와 전달 지시 경위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의 첫 출석 모습을 공개할 계획이었지만, 윤 전 대통령 측이 반발하면서 비공개 소환으로 방침을 바꿨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