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젠슨 황, PC방서 엔씨·크래프톤 수장 만난다

강명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6.07 10:33

수정 2026.06.07 10:38

'배틀그라운드' 행사 등 잇따라 참석

젠슨 황(왼쪽)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5일 서울 마포구 'T1 베이스 캠프'에서 '페이커' 이상혁을 만나 시그니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시스
젠슨 황(왼쪽)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5일 서울 마포구 'T1 베이스 캠프'에서 '페이커' 이상혁을 만나 시그니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방한 첫 일정으로 PC방을 방문한 데 이어 7일 PC방을 다시 찾아 김택진 엔씨 대표,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과 연쇄 회동한다.

업계에 따르면 황 CEO는 이날 오후 서울 신논현역 인근 '포털 PC방'을 찾아 김 대표와 만난다.

두 사람은 게임·인공지능(AI)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한 후, PC방에 모인 게임 팬 앞에 등장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엔씨는 이날 이 PC방에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이온2' 주요 개발진이 참석한 가운데, 이용자들 앞에서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소개하는 '서프라이즈 라이브' 행사를 연다.

황 CEO와 김 대표는 이 과정에서 온라인으로 송출되는 '아이온2' 라이브 방송에도 직접 출연할 전망이다.



황 CEO는 김 대표와의 회동에 앞서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과 인근 PC카페에서 회동을 갖고 피지컬 AI, 칩셋 공급 등 다양한 분야를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황 CEO는 방한 첫날인 지난 5일 김포공항으로 입국해 곧바로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의 대형 PC방 'T1 베이스캠프'를 찾아 T1 '페이커' 이상혁을 비롯한 선수단과 만남을 가졌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