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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치킨 마니아' 젠슨 황, 종로 삼계탕집 깜짝 방문

강명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6.07 10:56

수정 2026.06.07 10:54

치맥회동 이어 잇따라 치킨집 방문

토속촌 정성훈 대표와 엔비디아 젠슨 황 최고경영자. 연합뉴스
토속촌 정성훈 대표와 엔비디아 젠슨 황 최고경영자.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유명 삼계탕 식당 토속촌을 방문했다.

7일 업계 등에 따르면 황 CEO는 전날 오후 7시 10분께 가족 등과 함께 토속촌을 찾아 저녁 식사를 했다. 아내 로리 황과 장녀 매디슨 황 등 6명이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문 30분 전에 식당 측에 연락해 일정을 알렸다고 한다.

황 CEO 일행은 삼계탕을 비롯해 통닭, 파전 등을 주문했다.

평소 애주가로 알려진 황 CEO는 인삼주도 별도로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황 CEO 일행은 주문한 음식을 모두 비웠으며 음식들에 대해 "너무 맛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한다.

아울러 황 CEO는 한옥으로 지어진 식당 건물에 대해 "아름답고 멋지다"고 말했다고 한다.

황 CEO는 식사 비용을 직접 결제하고 직원들에게 팁을 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앞서 황 CEO는 지난 5일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해 '한국식 바비큐'(삼겹살)를 먹을 예정이냐는 질문에 "한국식 바비큐를 정말 좋아한다"며 "치킨도 아주 좋아하고 삼계탕도 최고다.
전부 다 맛있다"고 답했다.

황 CEO는 지난해 10월 방한 당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깐부치킨'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과 치맥 회동을 가졌다.
이번 방한에서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과 삼겹살집을 방문한 데 이어 2차 장소로 BBQ 홍대입구점을 택했다.
토속촌을 방문한 엔비디아 젠슨 황 최고경영자 일행. 연합뉴스
토속촌을 방문한 엔비디아 젠슨 황 최고경영자 일행. 연합뉴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