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女기업·벤처업계 등 "한성숙 총리 후보 지명 환영…AI시대 이끌 적임자"

김현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6.07 16:27

수정 2026.06.07 16:27

여경협 "女기업인에게도 의미 있는 이정표"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벤처기업협회 및 이노비즈협회는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에 대해 "디지털 산업에 대한 깊은 이해와 중소기업 현장 경험을 갖춘 검증된 경제 리더"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여경협은 7일 논평을 통해 "한 후보자는 네이버 대표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역임하며 민간의 혁신성과 실용성을 정책으로 연결해온 인물"이라며 "네이버 재직 당시 소상공인과 창작자의 디지털 판로 확대를 위한 '프로젝트 꽃'을 추진했고, 중기부 장관으로서는 '모두의 창업' 정책을 통해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여경협은 인공지능(AI) 전환이 국가적 과제로 떠오른 상황에서 한 후보자가 디지털 산업 이해도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AI 시대 국가 경쟁력 강화와 산업 전환을 이끌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한 후보자가 총리로 임명될 경우 2006년 한명숙 전 총리 이후 약 20년 만의 여성 국무총리이자 역대 두 번째 여성 총리가 된다는 점에서 여성기업인들에게도 의미 있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벤처기업협회도 논평을 통해 한 후보자를 "민간 혁신의 현장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디지털 전환과 기술 혁신을 이끌어온 실전형 리더"라며 "엠파스와 네이버에서 쌓은 산업 현장 경험과 중기부 장관으로서의 정책 추진력이 AI 시대 국가 혁신을 이끌 총리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협회는 "AI 전환, 디지털 혁신, 글로벌 진출, 지역 창업 활성화, 재도전 기반 확충 등 벤처생태계 전반에 걸친 과제를 국가 아젠다로 더 끌어올려 힘 있게 확장해달라"며 "혁신산업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낡은 제도를 과감히 개선하고 민간의 도전이 제대로 보상받는 환경을 만드는 데 중심적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노비즈협회도 "새롭게 출범할 총리실의 혁신 생태계 조성 노력에 발맞춰 AI와 첨단 기술을 융합한 기술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