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2명 전수 조사 돌입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 활용
7월 3일까지 방문·유선 조사 병행
【파이낸셜뉴스 고양=김경수 기자】 경기 고양특례시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해 7월 3일까지 '통합 돌봄 우선 관리 대상자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8일 고양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보유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장기 요양 등급 기각 및 각하 소지자, 재가급여 비이용자 등 돌봄 예측 위기 가구 1972명을 대상으로 한다.
조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 돌봄 담당 직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 상담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후 시·동 통합지원회의를 거쳐 돌봄이 시급한 가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즉시 연계한다.
시는 장기 입원이나 시설 입소, 사망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을 우선적으로 조사해 돌봄 공백을 빠르게 해소할 방침이다.
고양특례시 관계자는 "이번 전수 조사는 행정의 한계를 극복하고, 돌봄 사각지대를 찾아 주민의 건강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적극 행정의 일환"이라며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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