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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3500억 규모 차세대 프로젝트 가동 "비대면 금융 강화"

서지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6.08 08:52

수정 2026.06.08 08:52

2029년 하반기 완료 목표

고영철 신협중앙회장(앞줄 오른쪽)이 지난 5일 대전 신협중앙회관에서 열린 '신협 차세대 추진단 발대식'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 신협중앙회 제공
고영철 신협중앙회장(앞줄 오른쪽)이 지난 5일 대전 신협중앙회관에서 열린 '신협 차세대 추진단 발대식'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 신협중앙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신협이 비대면 금융 프로세스와 정보기술(IT) 인프라를 한층 강화하는 '차세대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내년부터 약 350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9년 하반기 완료할 계획이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협중앙회는 지난 5일 '신협 차세대 추진단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비대면 금융시스템을 한층 강화하고, 안정성과 확장성을 갖춘 IT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전국 회원조합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조합원들이 더욱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변화하는 금융환경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발대식은 신협 차세대 프로젝트의 추진체계를 공식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진단은 향후 업무·채널·인프라 등 주요 영역별 과제를 점검하고, 신협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의 실행력을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


고영철 신협중앙회장은 "차세대 프로젝트는 신협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핵심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디지털 금융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도, 서민의 든든한 금융동반자라는 신협의 본질은 흔들림 없이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