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공기업

고리원자력본부, 제27회 어패류 방류행사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6.08 13:45

수정 2026.06.08 13:45

5일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월내항 일원에서 열린 어패류 방류행사에서 이상욱 고리원자력본부장(앞줄 오른쪽 네번째), 정종복 기장군수(앞줄 오른쪽 다섯번째), 기장군의회 의원들 및 행사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고리원자력본부 제공
5일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월내항 일원에서 열린 어패류 방류행사에서 이상욱 고리원자력본부장(앞줄 오른쪽 네번째), 정종복 기장군수(앞줄 오른쪽 다섯번째), 기장군의회 의원들 및 행사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고리원자력본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5일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월내항 일원에서 '재27회 고리원자력본부 온배수 이용 양식 어패류 방류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달 31일 바다의 날을 기념해 발전소 온배수를 활용해 양식한 어패류를 지역 해역에 방류함으로써 수산자원 회복과 어촌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욱 고리원자력본부장을 비롯해 정종복 기장군수, 지역 주요 인사, 어촌계 관계자, 지역 주민 등 약 300명이 참석해 강도다리 치어 3만 미, 전복 치패 2만 미 등 총 5만 미의 어패류를 방류했다.

강도다리 치어는 행사 당일 참석자들과 함께 월내항 인근 해역에 직접 방류했고, 전복 치패는 생육 환경을 고려해 지난달 28일 길천, 월내 어촌계 해역에 사전 방류했다.

올해로 27회째를 맞이한 어패류 방류행사는 고리원자력본부의 대표적인 지역 상생사업 가운데 하나다.

현재까지 넙치 35만 미, 참돔 167만 미, 강도다리 32만 미, 전복 76만 미 등 총 310만 미의 어패류를 방류했다.


이상욱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이번 어패류 방류행사가 기장지역 어촌경제 활성화와 수산자원 회복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