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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제 과학상에 한국인 수상 '노벨상 이어질까' [과학 유튜브 보니]

연지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6.09 06:00

수정 2026.06.09 06:00

노벨상 메달. 뉴시스
노벨상 메달.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노벨상의 전조라고 불리는 국제 과학상인 브레이크스루상 수상자에 한국인이 포함됐다. 향후 노벨상 수상으로도 이어질지 관심이다.

9일 과학유튜브 '과학을 보다'에 따르면 생명과학, 물리학, 수학 분야 연구성과를 기리는 국제 과학상인 브레이크스루상 수상자 실험팀에 한국인이 포함됐다.

브레이크스루상은 브레이크스루 재단이 주는 상으로, 국제 과학상을 통해 뛰어난 과학자들의 연구 성과를 기리고 있다. 특히 매우 높은 상금을 주고 있어 수상 이후에는 자유도 높은 연구를 수행할 수 있게 되고, 그 다음 연구가 노벨상 수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브레이크스루 재단의 수장은 유리밀러로 러시아 출신 물리학자다. 외계 생명체 탐사와 기초과학 연구를 지원하는 투자자로 IT분야에서 많은 돈을 벌었다.

이번 수상팀에 포함된 한국인은 김영기 시카고대 입자물리학과 교수다. 실험팀 내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김 교수는 페르미국립가속기연구소 부소장과 미국 물리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거대 입자 가속기를 활용한 기본 입자의 질량을 규명하고 우주 기초 물질의 성질을 연구한 물리학자다.

한편 이번에 수상한 실험은 '뮤온g-2'라는 실험이다.
이는 우리 우주를 구성하는 기본 입자 중 하나인 뮤온이 자기장 안에서 얼마나 강하게 흔들리는지를 매우 정밀하게 측정해 표준 모형과 맞는지 확인하는 실험이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