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울릉도에서 개최한 '2026 코오롱 트레일 캠프 울릉'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이 행사는 기록 경쟁을 넘어 울릉도의 자연과 지형, 문화를 온몸으로 경험하는 체험형 아웃도어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총 120명의 참가자가 하이킹, 트레일러닝, 클라이밍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울릉도를 탐험했다.
하이킹 참가자들은 태하항에서 출발해 나리분지를 거쳐 도동까지 이어지는 능선을 종단했다. 울릉도 현지 산악구조대와 함께 숲길과 해안 절벽, 울창한 원시림을 지나며 울릉도 특유의 거친 지형을 경험했다.
트레일러닝 참가자들은 이틀간 울릉도 해안과 산악 지형을 잇는 44.4km 코스를 달렸다. 코오롱 애슬릿' 소속 김지수, 김영조, 양주하, 강민구, 안기현 선수가 그룹별 리더로 참여해 가파른 해안길과 산악 지형이 반복되는 코스를 따라 달렸다.
클라이밍은 울릉도의 자연 암벽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삼선암을 배경으로 코오롱 등산학교가 새롭게 개척한 루트를 따라 바다를 내려다보며 암벽을 올랐다.
앞서 지난 4월 진행된 참가자 모집에서 오픈 당일 전 프로그램이 모두 마감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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