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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사무소 제출시 앱에 연동"...아파트아이, '온라인 관리사무소' 개편

전민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6.09 10:55

수정 2026.06.09 10:52

세대 구성원·차량 정보 등 자동으로 연결

아파트 전경. 사진=연합뉴스
아파트 전경. 사진=연합뉴스

아파트아이가 앱의 ‘온라인 관리사무소’를 개편했다. 아파트아이 제공
아파트아이가 앱의 ‘온라인 관리사무소’를 개편했다. 아파트아이 제공
[파이낸셜뉴스] 아파트 생활 관리 플랫폼 '아파트아이'가 모바일 주거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앱을 개편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오프라인 관리사무소의 기능을 모바일로 완벽히 이식해 입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함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가장 큰 변화는 번거로웠던 입주민 정보 입력 방식의 혁신이다. 기존에는 세대 구성원이나 차량 정보를 등록·변경할 때 일일이 수기로 입력해야 했으나 이를 과감히 없앴다. 관리사무소 ERP 시스템과 앱을 실시간으로 연동해, 입주 시 제출한 정보가 앱 실행과 동시에 자동으로 조회되고 매칭되도록 개선했다.

입주민들은 별도의 번거로운 절차 없이 맞춤형 서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앱 화면 구조 역시 철저하게 이용자 편의를 중심으로 직관적으로 바꿨다. 공지사항이나 단지 소식 등 이웃과 공유하는 공동 정보는 '단지 탭'에 배정하고, 소방 점검이나 민원 신청 등 우리 집 전용 업무는 '세대 탭'으로 명확히 분리했다. 특히 사용자가 확인하려는 정보의 성격에 따라 해당 탭으로 자동 우선 진입하게 함으로써, 불필요한 터치를 줄이고 정보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특히 아파트아이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주거 밀착형 서비스인 '아파트케어(집수리·보수)'를 전면에 내세울 방침이다. 온라인 관리사무소 메인 화면 상단에 아파트케어를 상시 노출하고, 민원 접수 시 관련 해결책으로 아파트케어 서비스 안내가 자연스럽게 연계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아파트아이 유관형 팀장은 "그동안 입주민들이 느꼈던 작은 불편함까지 살펴 온라인 관리사무소의 완성형 서비스를 구현했다"며 "오는 9월 수도권 확대를 앞둔 아파트케어와의 시너지를 통해 앞으로도 독보적인 모바일 주거 라이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파트아이는 국내 1위 아파트 생활 플랫폼으로 꼽힌다. 전국 3만여단지, 1200만가구의 입주민이 이용하고 있다.
관리비 조회와 납부, 방문 차량 예약, 입주민 투표, 커뮤니티, 세대 점검 등 주거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이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