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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리·박인환 등 문인 탄생 100주년...18일 기념문학제 개최

유선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6.09 14:12

수정 2026.06.09 14:12

박경리·박인환 등 문인 탄생 100주년...18일 기념문학제 개최

[파이낸셜뉴스] 후배 작가들이 탄생 100주년을 맞은 문인들을 기리며 그들의 문학을 재조명하는 문학제가 열린다.

대산문화재단은 한국작가회의와 함께 오는 18일 오후 3시30분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대산홀에서 '2026 탄생 100주년 문학인 기념문학제'의 일환으로 문학토크쇼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대상 문인은 1926년에 태어난 김자림, 김종길, 박경리, 박인환, 박현숙이다.
가장 먼저 시작되는 '한국문학의 거목, 소설가 박경리 세션'은 110분으로 평론가 서영인의 사회로 소설가 이기호, 정지아와 박상민 강남대 교수가 소설 '토지'에 관한 대화를 나눈다.

이어 '동갑내기 1세대 여성 극작가 김자림·박현숙' 세션은 60분 동안 윤석진 충남대 교수가 사회를 맡고, 김태희, 문경연 연구자가 대담을 나눈다.



마지막 '선비와 백작처럼 삶의 궤적이 다른 두 시인 김종길·박인환 세션'은 60분으로 시인 박소란, 이재훈이 강동호 인하대 교수 사회 아래 선배 문인들의 삶과 문학을 살펴본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