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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건설 경쟁 강화"...호반건설-韓건설기술연구원 맞손

권준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6.09 17:49

수정 2026.06.09 16:10

유망 기술 발굴 지원

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대표(왼쪽)와 김용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건설산업진흥본부장이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호반그룹 사옥에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호반건설 제공
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대표(왼쪽)와 김용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건설산업진흥본부장이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호반그룹 사옥에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호반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호반건설이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스마트건설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호반건설은 스마트건설 기술 보유 기업을 발굴하고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기술 자문과 연구개발 협력을 제공한다.

호반건설은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스마트건설 기술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스마트건설 기술 분야 혁신 생태계를 확장하고 유망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국내 유일의 건설·국토 관리 분야 정부출연 연구기관이다.



양 기관은 협약에 앞서 미래 유망기술 발굴 시스템 구축을 위해 '2026 호반혁신기술공모전'을 공동 주최한다. 이달 말까지 참가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향후 공동 심사를 통해 스마트건설 기술 분야의 유망 기술 발굴을 지원할 예정이다.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 로봇, 에너지 신기술, 디지털전환 등 분야 혁신기술이 호반건설과 호반산업, 대한전선 등 호반그룹 주요 계열사 사업 현장에도 적용될 수 있도록 사업화 가능성을 높여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대표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함께 미래 건설산업을 이끌 혁신기술을 적극 발굴하고, 기술 실증과 현장 적용을 통해 스마트건설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