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지난해 일산해수욕장 일원 1km 80교체
올해 일산유원지 등 1.8km 추가 설치 완료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울산에서 맨홀 덮개 파손 및 이탈에 따른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추락 방지 시설 설치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10일 울산 동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노후 콘크리트 맨홀을 뚜껑 안쪽에 추락 방지 기능이 추가된 맨홀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억원을 들여 일산해수욕장 일대 하수 맨홀 80곳에 추락방지 시설을 설치해 호응을 얻었다. 유명 관광지인 일산해수욕장 일대는 해변에 인접한 저지대로, 연중 방문객이 많은 지역이다.
동구는 올해도 일산유원지와 화정동 힐스테이트이스턴베이 주변 1.8km 구간에 추락 방지 맨홀을 추가 설치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집중호우나 태풍 등 재난 상황에서도 주민 보행 안전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노후 콘크리트 맨홀을 지속 정비해 안전한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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