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형 훈련으로 근로자와 방문객 초기 대응 능력 점검
민관 협력 통해 재난 대응 체계와 비상 연락망 점검 완료
이석형 원장, 반복 훈련 통한 안전 환경 조성 강조
[파이낸셜뉴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지난 9일 익산시 시민안전과, 익산시 자율방재단 등과 함께 원내 근로자와 방문객을 대상으로 지진 대피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북 지역의 잦은 지진 발생에 대응해 마련됐다. 근로자와 방문객이 실제 상황에 맞는 대피 행동을 익히고, 익산시 및 시민단체와의 협력 체계 작동 여부를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훈련은 전북 익산시 만경강 일원에서 규모 4.5 지진이 발생하고, 원내 시설물 흔들림과 가상 화재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오후 2시 지진 경보음이 울리자 근로자들은 책상과 탁자 아래로 들어가 머리를 보호했다.
대피가 완료된 후에는 관계기관이 지진 발생 시 행동 요령을 현장에서 교육했다. 농진원은 옥외대피소의 기능, 안내 표지판의 가시성, 직장민방위대 임무 부여 체계, 익산시 상황실과 관계기관 간 비상 연락망 작동 여부도 점검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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