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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포스, '에이전트포스 월드투어 코리아' 개최

주원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6.10 17:03

수정 2026.06.10 17:03

박세진 세일즈포스 코리아 대표. 세일즈포스 코리아 제공
박세진 세일즈포스 코리아 대표. 세일즈포스 코리아 제공

[파이낸셜뉴스] 세일즈포스가 기업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활용 전략을 제시하는 연례 행사 '에이전트포스 월드투어 코리아 2026'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6000여 명의 국내 비즈니스 리더와 현업 담당자가 참석했다.

박세진 세일즈포스 코리아 대표는 "AI 시대의 진짜 경쟁력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와 비즈니스 맥락을 이해하고 있는 AI 에이전트에 기반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에 있다"며 "기업용 AI 에이전트가 진정한 경쟁력이 되기 위해서는 고객 데이터와 업무 맥락, 실행 환경이 하나의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 위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일즈포스는 영업, 마케팅 등 기업이 고객과 상호작용하는 과정을 관리할 수 있는 고객관계관리(CRM)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운영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고객사들이 이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 플랫폼 '에이전트포스'를 제공하고 있다.



매리앤 파텔 세일즈포스 에이전트포스 세일즈 부문 최고제품책임자(CPO)도 연사로 나와 세일즈포스의 AI 에이전트 솔루션인 에이전트포스를 기반으로 기업이 업무 방식을 혁신하고 AI 에이전트를 실제 업무 환경에 적용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핵심 사항을 설명했다.

세일즈포스의 에이전트포스를 도입해 활용하고 있는 주요 국내 파트너사들의 사례도 소개됐다.

포스코는 영업을 지원하는 세일즈 에이전트와 고객 문의를 전담하는 컨시어지 에이전트를 중심으로 구축한 멀티 AI 에이전트 체계를 소개하면서 영업담당자가 AI 에이전트와 함께 협업하는 업무 방식을 소개했다.

패션 플랫폼 무신사는 글로벌 시장 확장에 발맞춰 서비스 클라우드와 업무용 메신저 슬랙을 연동해 데이터 기반 고객 서비스 체계를 고도화한 실무 방향성을 공유했다.

CJ올리브영, GS, KB국민은행, LG CNS, 크래프톤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관계자들이 연사로 참여해 자사의 솔루션 활용과 업무 효율화 경험을 나눴다.


박 대표는 "세일즈포스는 엔터프라이즈용 AI 플랫폼으로서 국내 기업들이 AI 시대에 새로운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