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여건 고려해 환송 인원 최소화" "장기 순방 따른 내각 업무지시 전달 차원"
[파이낸셜뉴스] 청와대가 10일 이재명 대통령의 유럽 순방 출국 환송 행사에 김민석 국무총리가 참석한 것을 두고 정치적 해석이 나오는 데 대해 "적절하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해당 사안을 정치적 의미로 해석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중동전쟁 장기화와 선관위 운영 상황 등 국내외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환송 인원을 최소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총리의 참석에 대해서는 "장기간 순방 일정 수행에 따른 내각 차원의 업무지시 및 당부사항 등을 전달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9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9박10일간의 유럽 순방길에 올랐다.
반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여당 지도부는 참석하지 않았다. 이를 두고 정치권에서는 지방선거 이후 당·청 관계와 맞물린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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