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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벅 결제액 3주만에 반등… 탱크데이 충격 벗었다

박경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6.10 18:26

수정 2026.06.10 18:25

앱 주간 이용자도 400만명 육박

스타벅스 코리아의 주간 결제 금액이 '5·18 탱크데이' 마케팅 논란 이후 처음으로 반등했다. 주간 스타벅스 애플리케이션 이용자도 400만명에 육박하면서 빠르게 회복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10일 데이터 테크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1~7일까지 스타벅스 코리아의 결제 금액은 242억1000만원으로 '탱크데이' 논란이 일었던 지난달 18일 이후 처음으로 반등했다.

스타벅스의 주간 결제 금액은 지난달 18~24일 236억9000만원, 25~31일 214억6000만원까지 떨어졌다가 지난주 반등에 성공했다. 결제액은 논란 직전 주(지난달 11~17일) 321억6000만원과 비교해 66% 수준까지 떨어졌었으나, 이번에 75% 수준까지 회복한 것이다.



같은 기간 주간 사용자 수도 398만5819명으로, 직전 주(384만7205명)보다 13만8614명(3.6%) 증가했다.

일각에서는 스타벅스가 이번 논란의 여파에서 어느 정도 회복한 것 아니냐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스타벅스를 대체할 만한 커피 전문점이 많지 않은 데다 그룹 차원에서 충분히 사과를 전했다는 점이 작용한 것 같다"고 전했다.

박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