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2일 "내년부터는 핵심기술의 확보와 실증·사업화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초혁신경제 프로젝트의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차세대 전력반도체는 6월 중 상용화 기술로드맵을 완료하고 수요기업과 연계한 대형 R&D 기획에 착수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구 부총리는 "소형모듈원자로(SMR)는 지난 2월 신청한 표준설계인가와 9월 시행 예정인 SMR 특별법을 바탕으로 조기 상용화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센서와 AI 기술을 융합한 온-센서 AI, 휴머노이드 로봇을 위한 엑추에이터와 이차전지 등의 기술개발과 현장실증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구 부총리는 "우리경제 재도약을 위한 미래 먹거리는 지방에서부터 시작돼야 한다"며 "다음주부터 저도 5극3특 전국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지역에 특화된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 이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신속한 투자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구 부총리는 "과거 화재 이력이 있거나 위험물을 보관하는 공장, 고위험 사업장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에 대한 실태조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겠다"며 "다음주부터 시범조사를 실시하고, 위험도에 따른 단계별 본조사를 통해 화재 취약성, 위법현황 전반*을 꼼꼼히 점검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구 부총리는 "실태조사를 통해 현장에서 확인된 불법증축, 안전관리 미흡 등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토록 조치하고, 안전투자가 적극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도 해나가겠다"며 "아울러 조사결과를 토대로 안전기준 강화, 안전투자 인센티브 확대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공장화재 안전 강화방안'도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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