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단오제 행사장서 소상공인 18곳 참여
유통단계 축소로 생산자·소비자 상생
【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강릉시가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를 넓히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강릉시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2026 강릉사랑 소상공인 직거래장터'를 연다.
12일 강릉시에 따르면 직거래장터는 강릉단오제 기간 행사장 안에 마련되며 지역 소상공인 18곳이 참여해 지역 생산품과 가공식품을 선보인다. 참여 업체는 △먹거리 9곳 △공예·수공예 4곳 △캐릭터굿즈 3곳 △반려동물 식품 2곳으로 짜였다.
행사장에서는 제품 전시·홍보와 함께 시식 행사, 구매 이벤트를 열어 방문객의 관심을 끌고 소비를 북돋운다.
강릉시는 유통단계를 줄여 소비자에게는 우수한 지역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생산자에게는 판로 확대와 수익 증대 기회를 주는 상생의 장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김현경 강릉시 소상공인과장은 "이번 직거래장터가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판매 기회를 주고 지역 우수상품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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