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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메디텍 '핸디레이 글루', 서울헬스쇼 체험 행사 성료..."통증 부담 낮아"

정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6.12 09:32

수정 2026.06.1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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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메디텍 '핸디레이 글루', 서울헬스쇼 체험 행사 성료..."통증 부담 낮아"
[파이낸셜뉴스] 레이저 헬스케어 전문기업 라메디텍이 레이저 채혈 기반 혈당측정기 '핸디레이 글루(HandyRay-Glu)' 체험 행사를 통해 사용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확인했다.

라메디텍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6 서울헬스쇼'에서 레이저 채혈 기반 혈당측정기 핸디레이 글루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당뇨협회 부스에서 운영됐으며, 행사 기간 약 300명의 시민이 제품을 직접 체험했다. 만족도 조사 결과 참가자의 95% 이상이 기존 바늘(란셋) 방식보다 통증 부담이 적고 사용이 편리하다고 응답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핸디레이 글루는 라메디텍의 초소형 레이저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올인원(All-in-One) 혈당측정기다.

레이저 채혈 기능과 혈당 측정 기능을 하나의 기기에 구현해 기존 채혈침 사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반복적인 통증과 심리적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당뇨 환자뿐 아니라 건강관리와 혈당 모니터링에 관심이 있는 일반 시민들의 참여도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채혈 과정의 부담이 적고 사용법이 간편하다는 점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내며 새로운 혈당 관리 방식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핸디레이 글루는 최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서 진행한 임상시험을 통해 국제 혈당측정 정확도 기준인 ISO 15197:2013을 충족했으며, 정확도 97.8%를 기록했다.
해당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Diagnostics에 게재돼 기술적 신뢰성도 확보했다.

라메디텍 관계자는 "혈당 관리는 꾸준한 측정이 중요한 만큼 사용자가 느끼는 채혈 부담을 줄이는 것이 핵심"이라며 "서울헬스쇼를 통해 실제 사용자들이 레이저 채혈 방식의 편의성을 직접 경험하고 높은 만족도를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핸디레이 글루는 최근 국내 판매를 시작해 의료기기 전문 유통망과 약국, 의원, 당뇨 관리 채널을 중심으로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며 "유럽 CE 인증과 해외 인허가도 추진 중인 만큼 향후 해외 시장 진출에 따른 매출 성장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