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키움 이용규 코치, 만취 음주운전...경찰차 들이받아 입건

김희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6.12 10:12

수정 2026.06.12 13:48

키움 히어로즈 플레잉코치로 선임된 외야수 이용규가 18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KBO리그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2025.04.18. /사진=뉴시스
키움 히어로즈 플레잉코치로 선임된 외야수 이용규가 18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KBO리그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2025.04.18.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키움 히어로즈 소속 이용규 플레잉코치가 음주운전 중 맞은편에서 오던 승용차와 순찰차를 잇달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12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 코치는 이날 오전 6시 25분께 경기 구리시 아천동의 한 왕복 6차선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가던 중 맞은편에서 유턴을 하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날 사고는 이 코치가 신호를 위반해 직진하던 중 맞은편에서 정상신호에 유턴을 하던 차량과 추돌하면 발생했으며, 사고 후 옆으로 튕겨나간 이 코치의 차량은 도로변에 정차 중이면 경찰차 후미를 들이받고 멈춰섰다.


이 사고로 유턴 차량에 타고 있던 60대 남성 운전자와 순찰차에 타고 있던 경찰관 1명이 경상을 입었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사고 직후 측정한 이 코치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용규 코치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