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영화 '군체'(감독 연상호)가 식지 않는 흥행 열기를 자랑하며 13일 5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군체'는 지난 12일 하루 5만 4066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군체'는 지난달 21일 개봉한 이후 각종 신작들의 공세에도 굳건히 정상을 유지하는 중이다. 지난 10일 개봉한 스티븐 스필버그의 작품 '디스클로저 데이'에 정상을 한 차례 내준 바 있지만 하루만에 다시 1위에 올라섰다.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79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되기도 했던 '군체'는 올해 공개된 영화 중 가장 빠른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 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는 영화다. '부산행'(2016) '반도'(2020) '계시록'(2025) '얼굴'(2025) 등을 연출한 연상호 감독의 신작으로,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 고수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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