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P, 470만 베트남 인플루언서 초청...동남아 공략 가속
1·4분기 베트남 매출 161% ↑
[파이낸셜뉴스] LG생활건강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CNP가 유명 인플루언서와 협업을 강화하며 동남아시아 시장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CNP는 최근 글로벌 소셜미디어 틱톡에서 약 팔로워 470만명을 보유한 베트남 인기 크리에이터 '툰 팜(Tun Pham)'을 초청해 브랜드 투어를 진행했다. 툰 팜은 인스타그램에서도 약 81만명의 팔로워를 가진 인플루언서다.
CNP는 핵심 인플루언서와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베트남 소비자에게 고효능 더마 브랜드를 소개하기 위해 협업을 기획했다.
툰 팜은 방한 기간 LG생활건강 본사와 LG사이언스파크 연구소, 뷰티 편집샵, 피부과의원 등을 방문하며 K더마의 기술력을 체험했다. 툰 팜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실시간 라이브와 콘텐츠로 방한 일정을 공유하고 CNP의 전문성과 브랜드를 알렸다.
CNP는 베트남에서 툰 팜과 함께 선보인 '프로폴리스 트리트먼트 앰플 에센스'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CNP의 올해 1·4분기 베트남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1% 늘었고, 2·4분기에도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성장률이 예상된다.
CNP는 또 다른 라인인 더마앤서를 중심으로 베트남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지 기후, 피부 특성을 고려해 미백·잡티 케어 전문 제품인 '더마앤서 핑크토닝 앰플'을 집중 육성하고 프리미엄 더마 브랜드 입지를 다진다는 목표다.
CNP 관계자는 "글로벌 더마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베트남 등 동남아에서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뢰도 높은 현지 인플루언서들과 협력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세계로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