콴타와 합작법인 설립 계약 체결
생산거점 중심 현지 경쟁력 강화
이번 합작법인 설립은 조 회장이 직접 추진해온 미국 사업 확대 전략의 성과로 평가된다. 조 회장은 지난 3월 미국 현지에서 콴타 최고경영자(CEO)와 주요 경영진을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최종 합의를 이끌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조 회장은 지난해부터 미국 전력시장 확대를 위해 미국 인프라 솔루션 분야 1위 기업인 콴타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오는 7월 설립되는 합작법인은 10월부터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캐논스버그에 위치한 콴타 공장에서 72.5kV부터 800kV급 초고압차단기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는 미국 내 데이터센터와 인공지능(AI) 산업 확대, 노후 전력망 현대화에 따른 전력기기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효성중공업은 이번 협력을 통해 자사가 보유한 글로벌 수준의 전력기기 기술력과 콴타의 인프라 솔루션 역량을 결합해 미국 전력시장 내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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