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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지나가고 있어요, 멈춰주세요"

박경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롯데리아, 서울경찰청과 업무협약
안전한 어린이 교통문화 확산나서

롯데리아는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청사에서 서울경찰청과 안전한 어린이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어린이들이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문화를 정착시키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안전 운전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롯데리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멈춰주세요, 어린이 지나가요'라는 슬로건을 담은 옐로카드를 제작해 서울시 내 초등학교 저학년 약 3만1000명에게 배포한다. 옐로카드는 빛을 반사해 보행자의 시인성을 높여주는 안전용품으로, 가방 등에 부착해 운전자가 어린이를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서울경찰청이 추진 중인 '서울교통 Re-디자인' 프로젝트와 연계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교통안전 문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캠페인 홍보에 나선다. 향후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서울 시내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등하굣길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현장 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다.

security@fnnews.com 박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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