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림 전 KB증권 대표, 타임폴리오운용 신임 사외이사로 컴백 [fn마켓워치]
[파이낸셜뉴스] 박정림 전 KB증권 대표(사진)가 타임폴리오운용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돼 눈길을 끈다.
15일 타임폴리오운용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날 정기 인사를 통해 신임 사외이사로 박 전 대표를 선임했다.
국내 증권업계 첫 여성최고 경영자(CEO) 출신인 박 전 대표의 합류에 따라 최근 액티브ETF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타임폴리오운용에 다방면의 시너지를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금융투자업계 고위 관계자는 "그동안 박 전 사장의 커리어 발목을 잡은 라임펀드 중징계 사태도 대법원이 최근 취소 판결을 확정해 박 전 사장이 명예 회복에 성공했다"라며 "그가 다양한 자본시장 경험으로 타임폴리오운용 성장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라고 귀띔했다.
한편 박 전 사장은 KB국민은행에서 부행장을 거쳐 2017년 KB증권에 합류했다. 그는 2019년 KB증권 대표이사 사장 자리에 오르며 국내 증권업계 첫 여성 최고경영자(CEO)가 됐다. 이후 지난 2024년 3월 SK증권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신임 사외이사에 선임된 박 전 사장은 이사회 내 리스크관리위원회, ESG(환경·사회·지배구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고, 지난 1월부터는 친정인 KB증권에서 경영자문역으로 복귀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