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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공항 소음 장학생 375명 최종 선발

김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장학금 3억원 지급
고등학생 150명, 대학생 225명

김포시청 전경. 김포시 제공
김포시청 전경. 김포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김포=김경수 기자】 경기 김포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생들을 선발해 공항 소음 관련 장학금을 지급한다.

15일 김포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공항 소음 대책(인근)지역 장학금 지원 사업을 발표했다.

총 신청 인원 885명(고등학생 491명·대학생 394명) 가운데 고등학생 150명(1인당 50만원), 대학생 225명(1인당 100만원) 등 총 375명을 선발했다.

거주 기간, 소음 대책(인근)지역, 가족 유형 등 평가 항목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사업비는 총 3억원이다. 전년 대비 2억1800만원 증액됐다. 한국공항공사가 75%를, 김포시가 25%를 각각 부담한다.

시는 오는 15일 시 누리집에 장학금 지원 사업 선발 결과를 공고한다. 30일에는 신청서에 제출된 개별 계좌로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장학금 지원 사업은 소음으로 인해 교육 여건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설계된 맞춤형 지원 정책"이라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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