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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녀 실감 안 나"…123만 구독자 유튜버 김소정, 결혼 준비 근황 공개

한승곤 기자
파이낸셜뉴스
사진=유튜브 채널 '소정아리', tvN '유퀴즈'
사진=유튜브 채널 '소정아리', tvN '유퀴즈'

[파이낸셜뉴스] 유튜브 123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김소정 PD가 남자친구와 결혼을 앞두고 신혼집 마련과 이사 준비를 공개했다. 첫 연애가 결혼으로 이어진 사실에도 직접 답하며 구독자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14일 김소정의 개인 유튜브 채널 '소정아리'에는 '무물 결혼과 신혼집 이사를 앞두고 격동의 시기를 보내는 요즘... 출산 계획? 아파트 매매? 모아둔 재산? 한 달 생활비? 생기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김소정은 "내년에 결혼하시나요?"라는 질문을 받자 "맞다. 눈치가 빠르시다"며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4월부터 알아보던 집이 남자친구와 함께 살 신혼집이었다고 했다. 김소정은 "4월부터 이사할 집을 알아보고 있다고 했지 않았나. 그게 남자친구와 같이 살 신혼집을 알아본 것"이라며 "이 집 월세 계약이 끝나는 11월에 이사하려고 했는데 너무 마음에 드는 집을 초반에 발견해서 일정 조율을 하다 보니 예상보다 빨라졌다"고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결혼 준비도 진행 중이다. 그는 "내년 4월에 웨딩 스냅을 예약해 놨다"며 "사실 아직도 결혼, 유부녀라는 말이 실감이 안 난다. 이사하고 같이 살게 되고 퇴근 후 남자친구를 매일 보면 실감이 날 것 같다. 웨딩드레스를 입으면 실감이 날 것 같다"고 털어놨다.

신혼집 매입 과정도 공개했다. 김소정은 "이번에 집도 샀다. 등기에 이름을 올리기 전에는 안심할 수 없지만 집을 사는 과정이다. 8월에 잔금을 치르면 진짜 제 집이 된다"며 "계약금도 월세 계약금과는 다르게 너무 큰 금액이었다. 송금할 때 진짜 손이 떨리더라"고 털어놨다.

첫 연애가 결혼으로 이어졌는지를 묻는 댓글에도 답했다. 한 시청자가 "첫사랑이라고 하셨던 것 같은데 첫사랑이 이뤄지는군요", "그럼 첫 연애에서 바로 결혼이냐"라고 남기자 김소정은 "넹 헤헤헤 긁적"이라고 직접 답했다.

한편 김소정 PD는 12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사내뷰공업'의 기획자이자 출연자로 활동하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계열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사 파괴연구소가 운영하는 해당 채널에서 주변에서 볼 법한 인물 유형을 하이퍼리얼리즘으로 구현해 인기를 얻었고,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도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결혼 소식이 알려진 뒤 구독자들은 "진짜 축하드린다", "친한 사촌언니가 결혼한다고 발표한 느낌" 등의 반응을 남겼다.

사진=유튜브 채널 '소정아리'
사진=유튜브 채널 '소정아리'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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