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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디앤엘 디자인과 시공 일원화 시스템 적용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엘리시안 포레스트' 조성

파이낸셜뉴스
LF디앤엘 디자인과 시공 일원화 시스템 적용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엘리시안 포레스트' 조성

[파이낸셜뉴스] 도시 정원의 생태적 가치와 친환경 조경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전개되는 가운데 서울숲에 대안적 형태의 기업 정원이 마련됐다. 조경 토탈 솔루션 기업 LF디앤엘은 GS건설과 협업해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기업동행정원인 엘리시안 포레스트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 정원은 서울숲 내부에 자리 잡았으며 GS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의 조경 철학인 숲과 쉼의 가치를 도심 공간에 재현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전시가 시작된 이후 약 한 달간 일반 시민을 비롯해 공공기관 관계자, 조경 설계 및 시공 전문가 등 다양한 주체들의 현장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LF디앤엘은 이번 정원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기획, 설계, 수목 선정, 시공 감리를 전담하는 디자인 및 시공 원스톱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초기 설계 단계의 세부 요소를 현장에 구현하며 기업 정원의 완성도를 정비했다.

엘리시안 포레스트의 주요 특징은 기존 환경의 생태적 맥락을 유지한 설계에 있다. 서울숲에 기존에 자생하던 수목을 최대한 보존하는 방식을 취했으며, 제주 곶자왈 지형의 특성을 반영한 이끼와 양치식물을 다층 구조로 식재해 입체적인 자연경관을 연출했다. 아울러 산책로 동선과 파빌리온 구조물의 휴게 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방문객이 숲 내부에서 정주할 수 있도록 배치했다. 조경 업계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인위적인 장식을 지양하고 자연 고유의 밀도에 집중해 실제 주거 단지 조경의 대안적 표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이덕우 LF디앤엘 대표는 서울숲이 가진 고유한 환경적 특성을 보존하면서 하이엔드 주거 단지에 적용되는 프리미엄 숲정원 모델을 보여주고자 했다며, 공간의 가치를 조율하는 조경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LF디앤엘 디자인과 시공 일원화 시스템 적용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엘리시안 포레스트' 조성

[email protected]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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