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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젠, 온톨로지 기반 데이터•AI 플랫폼 Graphio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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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젠, 온톨로지 기반 데이터•AI 플랫폼 Graphio 공개

[파이낸셜뉴스] 생성형 AI 도입과 디지털 전환 시책이 고도화되는 가운데 국내 기업이 온톨로지 기술을 접목한 데이터 플랫폼을 선보였다.

빅데이터 및 생성형 AI 전문기업 모비젠은 지난 6월 10일부터 사흘 동안 개최된 'STK2026 AI BIG & DATA SHOW'에 참가해 전용 전시 공간을 운영했다. 김태수 대표가 이끄는 모비젠은 이번 행사에서 국내 최초로 개발된 온톨로지 기반 데이터 및 AI 플랫폼 그래피(Graphio)를 가동하여 시연 절차를 집행했다. 현장에는 정보기술 업계 관계자를 비롯해 공공 및 국방 기관의 자원 관리 담당자들이 방문하여 그래피오의 세부 기능과 구체적인 산업 적용 사례를 직접 검증했다. 모비젠은 이번 전시를 기점으로 온톨로지 아키텍처에 대한 산업계의 수요에 대응하고, 해당 플랫폼의 실무 활용 가능성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그래피오는 기업과 공공기관의 내부 전산망에 분산된 정형 및 비정형 데이터를 상호 연결하고, 인공지능이 논리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의미 기반의 구조로 재구성하는 온톨로지 기반 데이터 및 AI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이다. 데이터 패브릭 기술을 활용해 이종 데이터를 통합하며, 온톨로지 자동 생성 및 운영 체계를 지원하여 조직의 업무 맥락과 지식 자산을 구조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공통 AI 에이전트 및 멀티 에이전트 협업 플랫폼 연동을 통해 데이터와 인공지능 플랫폼 기반 애플리케이션의 구축, 배포, 운영 과정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기관 고유의 업무 규칙과 전문 용어를 반영한 인공지능 서비스를 수립할 수 있으며, 데이터 중심의 의사결정과 행정 처리 효율화를 구현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모비젠은 국방, 공공, 플랜트·엔지니어링, 제조업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 그래피오를 적용한 실증 레퍼런스를 다각도로 소개했다. 부스를 방문한 참관객들은 실제 행정 및 제조 업무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구성된 시뮬레이션을 통해 온톨로지 기술의 구체적인 구현 방식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복잡하게 얽힌 기존 데이터 구조를 인공지능이 즉각적으로 도출하여 활용 가능한 형태로 변환하는 전산 공정이 현장에서 구동됐다. 모비젠은 최근 공공기관과 기업을 중심으로 생성형 AI 도입 기조가 확산함에 따라 데이터 자원의 고도화와 의미론적 연결을 지원하는 온톨로지 기술의 정량적 필요성이 확대되는 추세에 대응하고 있다.

모비젠은 이번 기술 시연을 기점으로 그래피오의 공급 범위를 공공, 국방, 제조 등 주요 비즈니스 영역 전반으로 확대하는 일정을 추진한다. 실제 업무 환경을 가정한 시연과 실증 사례 공개는 잠재 수요처가 온톨로지 기반 AI 플랫폼의 기술적 완성도와 실질적인 행정 효용성을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로 활용됐다. 모비젠은 전시 기간에 확보된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상이한 산업 현장에서의 그래피오 시스템 도입 협의를 정례화해 나갈 방침이다.

모비젠 마케팅 담당자는 전산 인프라를 보유한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온톨로지 기술에 대한 실질적인 시스템 수요가 확인되었다고 설명했다. 담당자는 현장 상담을 통해 그래피오가 온톨로지 아키텍처를 명확하게 구현하고 있으며, 기술적 고도화 측면에서도 차별화된 성능을 보유하고 있음을 실증했다고 덧붙였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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