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 종교·의료계, 인도 대학교 한글센터에 도서 2만권 기증

변옥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18일 부산 온병원 앞마당에 인도 아삼주 디브르가대학교 '한글센터'에 보내질 한글도서 총 2만권이 박스에 담겨 선적을 기다리고 있다. 사단법인 국제종교연합 제공
18일 부산 온병원 앞마당에 인도 아삼주 디브르가대학교 '한글센터'에 보내질 한글도서 총 2만권이 박스에 담겨 선적을 기다리고 있다. 사단법인 국제종교연합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 종교·의료계와 시민사회단체들이 힘을 합쳐 인도 청소년들에게 한국 문화를 전하고 꿈을 심어주기 위한 '희망의 도서 기증'을 실현했다.
사단법인 국제종교연합과 세상을 향기롭게, 온병원그룹, 그린닥터스재단, 대한아파트협회, 범어사, 여여선원, 여여정사 등 부산의 대표적인 기관들은 18일 인도 아삼주 디브르가대학교(Dibrugarh University) '한글센터'에 한글 도서 총 2만권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부산 온병원에서 정여 이사장을 비롯해, 임영문 목사(부산 평화교회), 신요안 신부(부산 안락성당), 정근 그린닥터스 이사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184개 박스를 담은 20피트 컨테이너를 부산 신항을 통해 선적했다.

인도 아삼주로 보낸 한글도서는 소설이나 수필 등 한국문학서적, 자기계발서적, 문화도서, 역사서적 등 다양한 장르의 책 2만권이 시민들로부터 수집돼 이뤄졌다.

[email protected]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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