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부산 우수 중소기업 64개 한 곳에' 2026 K-뉴 파트너데이 개최

변옥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부산중기청·한국남부발전, 23~24일 BIFC서 공동 개최

[파이낸셜뉴스] 부산지역 우수 중소기업 64개사의 제품을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찾아볼 수 있는 공공 구매상담회가 마련된다.

2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는 ‘2026 K-뉴 파트너데이’ 한국남부발전 공공기관 구매상담회 현장.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공
2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는 ‘2026 K-뉴 파트너데이’ 한국남부발전 공공기관 구매상담회 현장.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공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한국남부발전과 함께 2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대강당에서 중소기업 구매상담회 '2026 K-뉴 파트너데이'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구매상담회는 발전 기자재 분야 우수 중소기업과 발전공기업의 구매담당자를 직접 연결해 중소기업의 공공시장 진출과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발전기자재 분야 지역 중소기업 64개사가 참여해 남부발전 구매담당자와 1대 1 맞춤형 구매상담을 총 400회 이상 진행할 일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제품 시연과 홍보가 가능하도록 기업 홍보관 36개소도 함께 운영해 중소기업이 지닌 우수 기술과 제품을 효과적으로 소개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기존 '구매 상담' 중심에서 계약·규제혁신, 상생협력, 조달시장 진입, 중소기업 지원 분야까지 상담 영역을 넓혔다. 기업들이 공공 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종합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별도 상담부스가 설치됐다.

이청일 부산중기청장은 "공공구매는 중소기업에 가장 안정적인 판로이자 지속 가능한 성장 기회다. 이번 구매상담회가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이 실제 구매로 이어지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부산중기청은 앞으로도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지역 중소기업의 공공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상담회에서는 남부발전이 총 14건, 178억원 상당의 구매 계약을 맺은 바 있다. 부산중기청은 올해 계약 규모가 예년보다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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