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구 4개 대학, 맞춤형 실무인재 양성 박차

김장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경북대 첨단인재형·전문대 3개교 실전인재형 선정
지역 산업 필요 핵심 인재 양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대구시청 산격청사. 뉴스1
대구시청 산격청사. 뉴스1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대구시가 대구 4개 대학과 함께 맞춤형 실무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대구시는 교육부가 발표한 '청년도약 인재양성 부트캠프' 운영대학 선정 결과 경북대와 대구보건대, 영남이공대, 영진전문대 등 4개 대학이 포함됐다.

특히 전문대학 부분에서는 전국 15개 운영대학 중 대구지역 3개 대학이 포함, 지역 7개 전문대학 중 3개교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지역 전문대학의 우수한 산학협력 역량과 현장 중심 직업교육 경쟁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청년도약 인재양성 부트캠프는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해 청년들에게 실무 중심의 교육과 취업 연계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전국적으로 약 400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경북대가 첨단인재형에, 대구보건대·영남이공대·영진전문대가 실전인재형에 각각 선정됐다.

이은아 대학정책국장은 "청년도약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 선정은 지역 대학과 기업의 협력 역량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다"면서 "대학과 기업이 함께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성장과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산업이 필요로 하는 핵심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선정된 4개 대학은 학교당 7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오는 9월부터 2028년 2월까지 약 1년 6개월간 사업을 운영한다.
참여 학생들은 기업 수요 맞춤형 직무 교육과 프로젝트 수행, 현장실습, 멘토링 등을 통해 실무역량을 다지고 취업 경쟁력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학과 기업 간 협력이 더욱 공고해지고, 지역 청년들에게는 양질의 교육과 취업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시가 추진 중인 앵커(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 옛 라이즈·RISE) 체계와 적극 연계, 지역 산업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인재양성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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