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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뷰티·살롱 트렌드 찾아본다…'2026 부산헤어살롱트렌드' 개최

변옥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파이낸셜뉴스] 부산에서 뷰티·살롱 산업의 트렌드를 찾아볼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이를 해양관광과 연계해 보는 지역 특화 컨벤션 행사가 마련된다.

'2026 부산헤어살롱트렌드' 행사 첫날인 29일 일정을 소화하는 시그니엘 부산 전경. 사진=변옥환 기자
'2026 부산헤어살롱트렌드' 행사 첫날인 29일 일정을 소화하는 시그니엘 부산 전경.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관광공사는 주식회사 엘투플랜, 라이브엑스와 공동으로 오는 29~30일 이틀간 시그니엘 부산, 누리마루 APEC하우스 등 부산 일대에서 '2026 부산헤어살롱트렌드'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국내외 미용 종사자와 뷰티 산업 관계자, 관련 전공 대학생 등 7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공사의 '지역 특화 컨벤션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 전략산업 육성 정책에 기반해 K-뷰티와 관광, MICE를 결합한 새로운 사업 모델을 찾고 지역 산업과 연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29일에는 시그니엘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한국, 일본, 대만을 대표하는 헤어·뷰티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트렌드 세미나와 헤어쇼가 열린다. 차홍룸 차홍 대표를 비롯해 일본 GOALD(골드)의 도메키치 대표, 대만 SIEG(시그)의 브루스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각국의 최신 트렌드와 브랜드 성장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 데미, 레삐, 커리쉴 등 국내외 뷰티 브랜드가 참여하는 전시와 비즈니스 상담이 함께 진행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에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둘째 날에는 동백섬과 광안리 일대에서 부산의 해양관광 콘텐츠를 활용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열린다. 이어 누리마루 APEC하우스와 전포동에서 지역 청년과 미용 전공자를 대상으로 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무료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차홍 대표의 특별 강연과 부산 메이크업 브랜드 멉시의 'K-아이돌 뷰티 클래스'도 마련돼 전공자와 미용에 관심 있는 참여자들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이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지역사회 환원 프로그램으로 마련돼 그 의미를 더한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부산 뷰티 산업과 관광, MICE 산업 간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지역 특화 컨벤션을 기반으로 한 신규 비즈니스 창출과 산업 경쟁력 제고를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오는 29~30일 해운대 등 부산 일대에서 열리는 ‘2026 부산헤어살롱트렌드’ 행사 포스터. 부산관광공사 제공
오는 29~30일 해운대 등 부산 일대에서 열리는 ‘2026 부산헤어살롱트렌드’ 행사 포스터. 부산관광공사 제공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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