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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그루터기재단, 국세청이 선정한 전국 10대 우수 공익법인에 이름 올려

박문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투명성·공익성·전문성 인정받아

청소년그루터기재단 CI
청소년그루터기재단 CI

[파이낸셜뉴스]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이 국세청이 선정한 '2025년 우수 공익법인'에 이름을 올렸다. 전국 2만1318개 공익법인 가운데 기부금 관리 투명성과 공익 목적의 사업집행 성과를 기준으로 10개 법인에 포함됐다.

24일 국세청에 따르면 우수 공익법인 선정 기준으로 설립 3년 이상 경과, 외부 전문가의 세무확인 및 외부회계감사 이행, 기부금 수익 5억원 이상 및 전체 수익 중 기부금 수익 비중 80% 이상 등이다. 이 가운데 외부회계감사 의견이 '적정'이고, 기부금 대비 분배비용 비율이 높은 상위 10개 법인이 최종 선정됐다.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은 2021년 5월 설립된 청소년 전문 공익재단으로, '청소년을 청소년답게'라는 미션 아래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을 발굴해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설립 철학인 '생장점만 남아 있다면 잘린 그루터기에서도 싹이 난다'를 바탕으로 학습, 진로, 문화, 주거, 건강 등 청소년 삶 전반에 걸친 통합적 지원을 제공한다.

재단은 학습 멘토링 '같이에듀' 사업을 통해 전국 623개 기관, 1350명의 청소년에게 맞춤형 학습 지원을 제공했다. 문예체 분야 재능계발 지원 '꿈칠' 사업으로 140개 기관, 280명의 청소년이 진로와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주거환경 개선 '꿈터' 사업으로 54개 기관 1987명의 청소년에게 안정적인 생활환경을 제공했고, '같이도시락' 사업을 통해 총 9만2322개의 도시락을 지원했다.

그루터기다문화센터는 지금까지 5만여명의 이주배경 청소년과 가족에게 한국어 교육, 상담, 진로·재능개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다문화 지원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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