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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인재개발원, 데이터 실무형 AI 인재 육성 'AI 챔피언' 추진

변옥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파이낸셜뉴스] 해양수산인재개발원이 행정과 공공분야의 인공지능(AI)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AI 융합 문제해결 종합 1기, AI 챔피언 그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해양수산인재개발원에서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AI 융합 문제해결 종합(AI 챔피언 그린) 1기’ 교육과정 현장. 해양수산인재개발원 제공
해양수산인재개발원에서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AI 융합 문제해결 종합(AI 챔피언 그린) 1기’ 교육과정 현장. 해양수산인재개발원 제공

이번 1기 교육은 실무자를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됐다. 교육은 기존의 생성형 AI 실습 교육에 해양수산 분야의 데이터 분석을 더해 현업에서의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생들은 멀티모달 AI 도구를 활용해 문서와 보고서, 홍보자료를 생성하는 실습을 진행했다. 또 직접 코딩하지 않고 생성형 AI 도구를 통해 프로그램을 구현하는 방식인 '노 코드(No code)'를 기반으로 행정 서비스 기획과 데이터 분석 등을 실습하며 실무 지식을 쌓았다.

앞서 인재개발원은 2026년도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AI 챔피언 양성 사업' 시범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해당 교육 수료생들은 행안부 주관의 역량 인증 평가를 거쳐 이를 통해 AI 기술을 활용한 정책·행정 서비스를 기획할 수 있는 'AI 챔피언 그린' 자격을 얻게 된다.

올해 AI 챔피언 과정은 활용 단계에 따라 'AI 챔피언 그린'과 'AI 챔피언 블루'로 나뉘어 각 2회 시행된다. 실무자를 위한 그린 과정 2기는 오는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또 데이터와 IT 담당자를 대상으로 파이썬 활용 데이터 분석과 API 활용 프로그램 개발 등을 교육하는 블루 과정 1기는 오는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이어 2기가 그달 31일부터 9월 4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인재개발원은 해양 공직자들의 생성형 AI의 활용 확산을 중점적으로 교육에 나서고 있다. 그 일환으로 '내가 만든 업무 노하우 공모전' 내에 웹과 앱 개발 부문을 신설해 직원들이 생성형 AI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양병채 인재개발원장은 "디지털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교육 기반을 조성하고 공공행정 자동화 등 행정 능률 향상을 이끌 AI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단순한 실습을 넘어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더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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