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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교육부 경영평가서 5년 연속 A등급 획득

황태종 기자
파이낸셜뉴스

전국 국립대병원 중 '비계량 지표 1위' 달성하며 최우수 경영 입증

전남대병원<사진>이 교육부 주관 경영평가에서 5년 연속으로 최고 수준인 'A등급'을 획득하며 전국에서 가장 경영 잘하는 국립대병원임을 입증했다. 전남대병원 제공
전남대병원<사진> 이 교육부 주관 경영평가에서 5년 연속으로 최고 수준인 'A등급'을 획득하며 전국에서 가장 경영 잘하는 국립대병원임을 입증했다. 전남대병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전남대병원이 교육부 주관 경영평가에서 5년 연속으로 최고 수준인 'A등급'을 획득하며 전국에서 가장 경영 잘하는 국립대병원임을 입증했다.

29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최근 교육부가 국립대병원 14곳을 포함한 기타공공기관 22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5년도 경영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성적인 'A등급'을 받으며 교육부 소관 전체 기타공공기관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로써 전남대병원은 지난 2015년 경영평가 도입 이래 초기 3년 연속(2015~2017년) 'A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코로나19(2019년) 및 비상경영(2024년)으로 평가가 미실시 된 해를 제외하고 2020년부터 2025년까지 '5년 연속 A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정신 전남대병원장은 "의료계 안팎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병원 경영의 부담이 컸지만, 전 직원들이 병원을 위해 한마음으로 헌신해 준 덕분에 '5년 연속 A등급'이라는 위대한 쾌거를 달성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는 경영·행정·의료·회계·노무 등 분야별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지난 4월부터 3차례에 걸친 엄격한 현장 실사평가를 진행해 공정성을 높였다. 특히 올해는 △리더십 △창업 및 경제활성화 지표가 신설되고 세부 평가 내용이 대폭 개편되는 등 평가 편람이 한층 까다로워진 가운데 거둔 성과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는 게 전남대병원의 설명이다.

더욱이 전남대병원은 전체 비계량 15개 지표 중 △리더십 △안전 및 재난관리 △친환경·탄소중립 △상생·협력 및 지역 발전 △노사관계 △교육사업 △연구사업 △진료사업 및 공공보건의료사업 등 8개 지표에서 국립대병원 최고 등급을 받으며, 전국 국립대병원 중 '비계량 지표 최종 1위'를 달성했다.
또 기관장이 직접 참여하는 현장실사 형식으로 변경돼 변별력이 강화된 '리더십' 지표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으며, 병원의 고유 목적 사업인 주요 사업(교육, 연구, 진료 및 공공보건의료사업) 부문에서도 모두 'A0'를 획득하며 병원의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상대적으로 다른 국립대병원에 비해 취약했던 계량지표 영역에서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 점수'가 직전(2023년도) 평가 대비 4.201점 상승하며 전체 계량 점수의 하락을 막아주는 결정적인 완충 역할을 해내며 고른 성과를 견인했다.

정신 병원장은 "단순히 경영 효율성에서만 좋은 평가를 받는 것에 안주하지 않고, 전남대병원이 미래 의료의 가치를 창출하며 국민 행복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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