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여에스더, '무수입 한량 남편' 홍혜걸에 수천만원 용돈다발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여에스더가 남편 홍혜걸에게 수천만 원 상당의 용돈을 건넨다.
30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별거 후 5년 만에 합가한 여에스더 홍혜걸 부부의 두 번째 신혼 일상이 공개된다.
여에스더는 1965년 5월생으로 만 61세다. 그는 서울대 출신의 의사이자 방송인,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연하 남편인 홍혜걸은 1967년 2월생으로 만 59세다. 그 역시 서울대 출신의 의사로, 여에스더와는 1994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최근 진행된 '동상이몽2' 스튜디오 녹화에는 연 매출 3000억 원을 기록한 성공한 사업가이자 의학박사인 여에스더가 등장해 시작부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그간 남편 홍혜걸과 별거설과 이혼설 등 각종 루머로 주목받았으나, 결혼 33년 만에 정반대의 깜짝 소식을 전한 것.
여에스더는 5년 동안 이어온 별거 생활을 청산하고 마침내 합가를 시작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달콤할 줄만 알았던 재결합도 잠시, 여에스더는 "남편의 이런 고집이 저를 너무 화나게 한다"며 불만을 터뜨려 긴장감을 조성했다. 과연 33년 만에 찾아온 이들의 두 번째 신혼 일상은 어떠할지 궁금증이 커진다.
여에스더는 과거 방송에서 "죽을 날을 뽑고 있다"는 폭탄 발언으로 큰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중증 우울증으로 오랜 시간 고통받아온 그는 끝을 생각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고백했고, 남편 홍혜걸 역시 "아내의 상태가 이토록 심각한 줄 몰랐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급기야 홍혜걸은 "나를 비참하게 하지 말아달라"며 애타는 심경을 토로했다.
특히 여에스더는 전신 마취와 기억 삭제 증상까지 감수하며 버텨온 치료 과정의 부작용을 덤덤히 고백해 모두를 숙연하게 했다. 이어 "'동상이몽2'에서 맹세하겠다"며 결연한 다짐을 전했다고 하는데, 모두의 가슴을 졸이게 한 여에스더의 이야기가 더욱 주목된다.
홍혜걸은 수천억 매출을 자랑하는 아내와 달리 '수입 0원'을 기록 중인 반전 일상도 공개했다. 고가의 취미 생활은 물론 유유자적 자연과의 교감까지 즐기는 등 장항준 도경완 이상순을 능가하는 '아내 잘 둔 남편'의 표본을 보여주며 역대급 한량 일상으로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호강의 정점은 따로 있었다. 바로 아내 여에스더가 건넨 수천만 원 상당의 용돈 다발이 포착된 것. 상상을 초월하는 거액의 용돈에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히자 여에스더는 남편이 이 돈을 받을 수밖에 없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며 깜짝 해명에 나섰다. 과연 '무수입 한량좌' 홍혜걸이 당당하게 용돈을 받는 진짜 이유에도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