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인공지능, 미국 법인 설립…AI 객체인식 기반 솔루션 선보인다
[파이낸셜뉴스] 인공지능(AI) 객체인식 전문기업 타이거인공지능이 미국 델라웨어 법인을 설립하며 글로벌 AI 시장 진출에 본격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타이거인공지능은 영상 기반 객체인식과 행동분석 AI 기술을 핵심 경쟁력으로 보유한 부산지역 기업이다. 제조 현장과 산업 현장에서 사람, 설비, 작업환경을 실시간으로 인식, 분석하는 AI 솔루션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미국 델라웨어 법인 설립은 국제 제조 AI와 산업 안전 AI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거점 확보 차원에서 추진됐다. 기업은 미국 법인을 중심으로 해외 제조기업과 연구기관, 투자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국제 스마트 팩토리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적극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기업은 미 델라웨어 법인을 중심으로 스마트공장, 산업 안전,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AI 객체인식 기술 상용화 확대에 나선다. 또 해외 시장 진출에 보다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한편 타이거인공지능은 그간 미국 CES 전시회에 참가하며 객체인식 AI 기술과 산업 적용 사례를 해외 시장에 소개해 왔다. 이번 미국 법인 설립을 계기로 국제 브랜드 경쟁력과 해외 사업 기반을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업은 기대하고 있다.
타이거인공지능 하대수 대표는 "객체인식 AI는 스마트공장의 안전관리와 생산성 향상은 물론 산업 안전과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까지 활용 범위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미국 법인을 거점으로 글로벌 기업과의 기술 협력을 강화하고 북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타이거인공지능은 이번 미국 진출을 본격화하기 이전인 지난해 9월 법률적 자문을 얻기 위해 법무법인 대륜과 '글로벌 AI 솔루션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email protected] 변옥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