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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배 전남대 총장 "기업에 필요한 인력 키워내겠다"

뉴스1
이근배 전남대학교 총장 2025.10.22 ⓒ 뉴스1 유경석 기자
이근배 전남대학교 총장 2025.10.22 ⓒ 뉴스1 유경석 기자

(광주=뉴스1) 전원 기자 = 이근배 전남대학교 총장은 30일 "모든 지역 대학이 협력해서 기업이 필요한 인력을 키워내겠다"며 "인재들이 지역에서 살고, 산업 생태계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총장들이 힘을 모으겠다" 강조했다.

이근배 총장은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서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 참석해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를 보면서 가슴 뭉클하고 감동했다"고 밝혔다.

이어 "엄청난 기회가 호남에 올 줄은 몰랐다"며 "서남권에 반도체 산업이 들어온다. 삼성전자와 SK그룹이 투자하는 것을 보고 우리 지역도 잘 살수 있겠구나 하는 느낌이 가슴에 확 와닿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30년간 교수로 살면서 2030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떠나는 것을 바라만 봐야 했다"며 "우리 청년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아도, 꿈을 펼치고 이 자리에서 행복하게 가정을 이루며 일자리를 찾을 수 있겠구나 하는 그런 희망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지역 거점 국립대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힌 이 총장은 "모든 지역 대학과 협력해서 기업이 필요한 인력을 설계하고 키워내겠다"며 "전남대는 반도체학과, 미래에너지 학과를 만들어서 등록금을 전액 면제하고 기숙사 우선 배정 등 파격적인 지원을 스스로 하겠다"고 강조다.

또 "인재들이 지역에서 살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총장들이 힘을 모으겠다"며 "광주·전남에서 만든 인재 양성의 모델이 균형발전의 성공 사례가 돼서 대한민국 발전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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