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이동통신 부문 '27년 연속 1위'
[파이낸셜뉴스] SK텔레콤이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6년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이동통신 부문 1위를 기록했다. 27년 연속으로, 지난해 사이버 침해 사고 이후 고객 서비스를 전면적으로 개편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장기 고객, 2040세대 등 특성에 맞춰 '찾아가는 서비스', 'CX 캠퍼스' 등 '맞춤형' 고객 신뢰 강화 활동을 추진 중이다.
SK텔레콤은 40년 이상 초장기 고객을 직접 만나 의견을 청취 중이다. 또 장기 고객들에 대한 상담 프로세스를 단축하고 전담 상담원을 배치하고 있다.
또 고객신뢰위원회, 고객자문단 등 독립 자문기구를 운영하며 고객의 요구 사항을 듣고 이를 서비스 전반에 반영하고 있다.
휴가 시즌 로밍 혜택을 강화해 오는 8월 21일까지 로밍 데이터 제공량을 늘리고 2030 고객 대상으로 '첫 로밍 70% 할인' 프로모션을 시행하고 있다. 멤버십 혜택도 강화했다.
SK텔레콤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정서 케어∙긴급 구조 서비스 등 인공지능(AI)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함께 '비전AI' 기술을 활용해 발달장애인의 행동을 실시간 자동 인식∙분석해 발달장애 돌봄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강사로 참여해 장애청소년의 AI 역량 교육을 제공하는 '행복 AI 코딩스쿨'도 운영하고 있다. 올 연말까지 160개 학교, 약 50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AI를 활용한 네트워크 보안 강화, 스팸∙보이스피싱 차단 기술 고도화 등 고객 보호 노력도 강화하고 있다.
정재헌 SK텔레콤 대표는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조사에서 27년간 고객의 변함없는 지지와 신뢰를 받았다는 점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성과"라면서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SK텔레콤이 되도록 고객 신뢰 강화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장민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