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개장 '렛츠런파크 영천' 경마지원직 89명 뽑는다
[파이낸셜뉴스] 오는 9월 정식 개장하는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영천(영천경마공원)'이 대규모 경마지원직 직원 공채에 나섰다.
2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영천은 오는 9월 정식 개장하는 경마공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경마지원직 89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09년 후보지 선정 이후 17년 만에 결실을 맺는 렛츠런파크 영천은 현재 건설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막바지 시운전에 들어간 상태다. 한옥의 아름다운 곡선미를 살린 3000석 규모 랜드마크 관람대와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생태 수변공원을 갖춘 대구·경북권 최대 복합 말테마 레저공간이 될 전망이다.
이번에 뽑는 경마지원직은 경마 시행일에만 현장질서 유지, 마권 발매, 고객 안내 등을 수행하게 된다.
경마공원을 찾은 방문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관람을 돕는 현장 서비스 인력이다.
마권 발매를 담당하는 발매직 27명과 안전과 질서를 담당할 '질서유지' 62명을 뽑는다.
만 60세 미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특히 질서유지직의 경우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이수자나 군·경찰 간부 출신, 무도 단증 소지자 등을 우대한다.
보수는 신입 기준 직무에 따라 일급 최고 10만5600원 수준이다.
주말을 활용해 비교적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어 영천시 지역 주민은 물론 인근 지역 대학생들도 큰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원서 접수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5일 오후 6시까지다.
한국마사회 채용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우편이나 방문, 이메일 접수는 불가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이후 서류심사와 면접(25~26일)을 거쳐 오는 3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소정의 직무 교육을 이수한 뒤 다음달부터 현장에 투입돼 개장을 준비하게 된다.
한편 렛츠런파크 영천은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지난 6월 30일 경북 영천시에 위치한 육군 제3사관학교를 찾아 위문금 3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 방문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 영웅들의 뜻을 기리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묵묵히 책임지고 있는 향토 부대 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email protected] 변옥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