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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센 장맛비에 충북 학교 3곳 휴업…교육시설 12곳 피해(종합)

뉴스1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호우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충북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호우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충북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호우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충북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호우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충북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에 거센 장맛비가 쏟아지면서 학교를 비롯한 교육시설의 피해가 이어졌다. 일부 학교는 임시 휴업에 들어가는 등 학사 일정을 조정했다.

9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청주 용아초등학교에서 교사동과 교실, 복도 등의 천장과 벽체에 누수가 발생해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

청주 운호중학교와 운호고등학교도 운동장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해 임시 휴업을 결정했다.

또 보은 동광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청주 남이초등학교 등 초등학교 3곳, 중학교 4곳, 고등학교 1곳에서는 교실·강당·운동장 등 시설 침수, 나무 쓰러짐 등의 피해가 났다.

피해는 없었지만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청주 오창고등학교와 충북여자고등학교, 충북대 사대부고, 미호중학교, 옥천 청성초등학교는 등하교 시간을 조정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이날 호우 피해가 발생한 용아초, 운천초, 운호중을 찾아 시설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와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한 대응 방안을 살폈다.

윤 교육감은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차질이 없게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학생들 학습권과 건강권을 지킬 수 있도록 복구와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도내 모든 학교의 시설과 주변 위험 요인을 더욱 면밀히 점검하고, 이상 징후가 확인되면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학생 안전 확보에 빈틈없이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전날부터 충북에는 호우특보와 함께 청주 235.5㎜, 보은 233.2㎜, 증평 199.5㎜, 진천 199㎜, 음성 188㎜, 괴산 156㎜, 충주 147㎜, 제천 119.9㎜ 등 많은 장맛비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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