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PwC, AI 기반 지속가능성 공시 통합 플랫폼 출시
[파이낸셜뉴스] 삼일PwC는 국내외 지속가능성 공시 의무화 확대에 대응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기반 '지속가능성 공시 통합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한국을 비롯해 유럽연합(EU), 싱가포르, 일본 등 주요국에서 지속가능성 공시 의무화가 본격화되면서 기업들의 공시 대응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와 공시 역량 확보 필요성도 높아지는 추세다.
이번 플랫폼은 중대성 평가부터 데이터 관리, 보고서 작성까지 공시 전 과정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지원하는 통합 솔루션이다. 삼일PwC가 대기업 대상 데이터 관리 솔루션 운영 경험과 컨설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했으며, AI 기반 보고서 초안 작성과 중대성 평가 기능 등을 탑재해 중견기업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중대성 평가 결과를 보고서 목차와 자동 연계하고 정량 데이터를 공시 보고서 형식으로 변환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AI를 활용해 기존 보고서와 표준 문구, 회의록 등을 바탕으로 초안을 작성하고 한·영 번역, 데이터 이상치 탐지 기능도 지원한다.
심재경 삼일PwC 지속가능성 플랫폼 파트너는 "담당자가 바뀌거나 부서 간 협업이 이뤄져도 일관된 데이터와 작성 기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공시를 처음 준비하는 기업도 표준 목차와 문구 DB를 활용해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영창 PwC컨설팅 지속가능성 플랫폼 파트너는 "지속가능성 공시는 기업의 핵심 경영 과제가 됐다"며 "AI 기술과 글로벌 전문성을 결합한 플랫폼으로 기업들의 공시 대응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박지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