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플레이 유니버스, 인도네시아서 첫 K-엔터테인먼트 복합문화공간 개관
【자카르타(인도네시아)=아울리아 마울리다 함다니 통신원】한국형 체험형 엔터테인먼트 공간 '위플레이 유니버스'가 지난 6일 자카르타 센트럴파크몰 2에서 인도네시아 1호점을 공식 개관했다. 이 체험형 공간은 K-팝과 K-드라마를 중심으로 한 한류 열풍이 확산되는 가운데, 한국식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개장한 것이다.
10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위플레이 유니버스는 기술과 음악, 창작, 커뮤니티,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체험형 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한국에서 도입한 댄스 촬영 시스템 '댄스냅'을 인도네시아 최초로 선보였다. 이 시스템은 카메라와 조명 장비를 연동해 전문 스튜디오 수준의 댄스 영상을 촬영할 수 있으며, 촬영 결과물을 디지털 파일 형태로 즉시 내려받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할 수 있다.
손주희 댄스냅코리아 최고경영자(CEO)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촬영한 영상은 디지털 방식으로 바로 확인하고 SNS에 공유할 수 있다"며 "인도네시아 이용자들도 한국과 같은 열기를 직접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라일라툴 주바이다 코리아글로벌엔터테인먼트 상업·운영담당 이사는 위플레이 유니버스가 정통 K-엔터테인먼트를 체험하는 동시에 다양한 커뮤니티가 교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인도네시아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한류 팬 커뮤니티를 보유한 국가 가운데 하나"라며 "위플레이 유니버스가 인도네시아 더 많은 도시로 확대돼 엔터테인먼트와 리테일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플레이 유니버스는 2025년 말부터 한국과 인도네시아 양국 팀이 공동으로 추진해 온 프로젝트다. 회사는 자카르타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주요 도시와 동남아시아 지역의 한류 수요가 높은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해 K-컬처 기반 체험형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아울리아 마울리다 함다니 통신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