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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청사 매각 시동…신청사 건립 재원 마련한다

뉴스1
대전 대덕구가 1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제4회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한 가운데 공유재산심의 위원들이 안건을 심의하고 있다. (대덕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7.10/뉴스1
대전 대덕구가 1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제4회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한 가운데 공유재산심의 위원들이 안건을 심의하고 있다. (대덕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7.10/뉴스1

(대전=뉴스1) 이동원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제4회 공유재산심의회를 열고 현 청사의 행정재산 용도폐지 안건을 심의했다. 이번 심의는 현 청사를 일반재산으로 전환해 대전시와 청사 매각을 추진하기 위한 첫 행정절차다.

현 청사는 오정동 일대 본관과 별관으로 토지 면적 1만3495.5㎡, 건물 연면적 약 1만 2054㎡ 규모다. 용도폐지 후 관련 법령에 따라 구의회 의결, 감정평가, 매매계약 등 매각 절차가 순차 진행된다.

대덕구는 2022년 대전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청사 건립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국토부가 선정한 오정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사업과 연계해 현 청사 매각 기반을 마련했다.

구는 신청사 이전 완료 시까지 기존 청사를 계속 활용해 행정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매각 수익은 신청사 건립에 투입되며, 기존 부지는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과 연계해 지역 활성화 거점으로 조성한다.

김찬술 대덕구청장은 "현 청사 매각은 신청사 건립과 도시재생 사업 완성을 위한 핵심 기반"이라며 "투명한 절차로 지역 발전의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대전시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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